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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경제

국내 경제 전망

by 방구석아저씨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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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국내 경제 전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세계 경제 전망은 전에 올려드린 포스팅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국제유가(두바이 기준)는 배럴당 80달러 내외 수준으로 상승할 듯 보이고 이는 경기회복 등으로 수요가 크게 증대된 

반면 미국 , OPEC+등 주요 산유국의 생산은 이에 못 미치고 있으며 주요 기관은 국제유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2년 이후에는 주요 산유국의 생산 확대에 힘입어 수급 불균형은 완화되겠으나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타 원자재 가격은 천연가스, 석탄, 여타 원자재 가격은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확대, 중국의 석탄 증산 허용 등으로 가격이 반락되고 최근 급등했던 알루미늄 가격은

중국 전력난 완화의 영향으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국내 경제 전망

 1) 재정지출

  ㅁ 재정지 추은 11.9% 늘어나면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 

   이는 코로나19 피해부문 지원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추경을 편성(49.8조 원) 한 데 주로 기인한다.

   22년 재정지출은 21년 추경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4% 증가하고 23년에는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ㅁ 22년 중 관리재정수지는 큰 폭의 적자규모가 이어질 전망

    2022~2023년에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지속

2) 부동산 시장

 ㅁ 주택매매 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지속하여였으나 22년에는 개발 기대감 등으로 높아졌던

     가격 상승 기대가 최근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약화될 전망

     

     주택 전세 가격은 전월세 신고제 시행, 보유세 부담 등에 따른 매물 부족과 재건축 이주, 청약 대기수요 증가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민간소비

 ㅁ 민간소비는 감영병 재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개선세가 주춤하였으나 최근 들어 회복 흐름을 

     되찾는 모습이다.

     향후 민간소비는 백신 접종 확대 및 방역정책 전환에 힘입어 회복세가 강화될 전망이다.

 

     가계소득은 자영업 업황이 개선되고 고용도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소비심리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ㅁ 무분별로는 대면 서비스 소비가 민간소비의 회복을 주도하겠으며, 국외 소비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대면 서비스 소비는 영업제한 완화, 재택근무 감소 등에 따라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화 소비는 의복 등 외부활동 관련 품목의 지출이 늘어나고 부진했던 승용차 판매도 점자 개선되면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외 소비는 국내외 방역조치 완호로 해외여행이 점진적으로 재개되면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ㅁ 정부의 지원정책도 향후 민간소비의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 집행 등이 소비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정책지원이

     계속되면서 가계 구매력 증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4) 설비투자

  ㅁ 설비투자는 반도체 장비 투자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을 이어갔으나, 자동차 생산차질 등으로 운송장비

      투자가 감소하면서 조정받는 모습이다.

      향후 설비투자는 국내외 경기회복, 신성장산업 투자 확대 등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ㅁ 제조업은 대규모 IT부분 설비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 IT부문 설비투자도 개선되면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T부분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투자가 지속되고 반도체는

      메모리 공정 전환,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고, 디스플레이는 

      고부가가치인 OLED 부분 증설이 예정이다.

      비 IT부분은 글로벌 경기회복, 신성장산업 확대 등으로 투자가 증가할 전망이고, 경기회복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계, 철강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기업 투자 유인이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바이오, 전기차 등 신성장 부문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ㅁ 서비스업은 방역정책 전환 등으로 업황이 회복되면서 설비투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별 설비투자(연간 GDP) 내의 서비스업 비중은 40.1%로 운수업(9.9%), 정보통신업(6.2%),

      도소매, 숙박음식점업(3.4%), 보건복지업(3.1%)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방역정책 전환에 힘입어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면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비투자는 22년에는 2.4% , 23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포스팅 국내 경제전망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은 지식재산 생산물 투자, 건설투자, 고용에 대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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