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는 대출의 가능성, 대출금액의 크기 그리고 대출이자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하게 신용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신용은 단기간에 나빠질 수는 있지만 단기간에 좋게 향상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신용 정도에 따라 금융 활동의 폭이 넓어지거나
제한되는 만큼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항상 본인의 신용등급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신용관리 방법
-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하지 마라.
신용점수는 그 사람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금융권에서 신용도를 가장
우선적으로 기준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연체 또는 납부가 늦어질 경우 신용점수가
낮아지게 되므로 반드시 연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전기요금, 수도요금, 통신비 등의 공과금도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므로 연체하지 말고 정해진 날짜에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연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중 오래된 채무부터 상환을 하는 것이 그나마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연체가 길어질수록 신용등급에 불이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해라.
신용카드는 재화를 구입할 때는 지불대금이 없어도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하지만 매월
정해진 날짜에 카드대금을 갚아야 하는 신용거래 방식입니다.
당장 돈이 없어도 물건을 살 수 있다 보니 과도한 사용으로 카드대금을 갚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계좌의 잔고만큼만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본인
상환 능력을 벗어날 수 있는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또한 자주 이용하는 것 역시 신용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는 고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인데 고금리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현금 서비스를 활용한다는 것은 개인의 경제적 처지가 좋지 않다는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주거래은행과 연계된 신용카드를 만들면 좋습니다.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신용점수 상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거래은행을 정해서 사용해라.
금융기관의 은행들도 고객 유치에 있어서 많은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이는 주거래은행
고객으로 만들려는 은행의 마케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은 주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체 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
이 외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주거래 은행을 정해두고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예금. 적금 가입하기.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하면 은행으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예금. 적금으로 꾸준히 돈을 저축한다는 것은 곧 자산을 잘 관리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신용평가 가점제를 활용해라.
신용평가 회사는 일정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통신, 공공요금 등 성실 납부
실적을 제출하며 가점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신용등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줍니다.
- 상환 능력 내에서 대출 신중하게 받기.
빚이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살면서 불가피한 경우 대출을 통해서
빚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아한 한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느 금융권에서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1 금융권, 2 금융권, 대부업체,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보편적인 선택 방법이지만 가급적으로
1 금융권을 선택하는 것이 신용등급에 긍정적이 영향을 가져다줍니다.
또한 대출을 받았다면 대출금은 갚아야 할 빚입니다. 본인이 상환능력을 벗어난 과한 채무는
일상생활을 곤란하게 만들며 연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어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상환 가능한 금액 내에서 대출은 받으시고 정해진 날짜에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쓰셔야 합니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빚은 얻지 말아야 합니다.
대출금으로 재테크 활용 방법
개인의 신용도를 1~10등급으로 구분하고 1~1,000점으로 점수화하여
평가를 합니다. 높은 신용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전반적인
금융 거래에 신용점수가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재테크를 위해서 대출을 받는 분들이 요즘 상당히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즉 '빚투'입니다. 물론 대출을 받아서 재테크를 한다는 게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 개인의 능력으로 상환 가능한 금액 내에서 활용을
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을 벗어난 금액을 대출을 받아
재테크로 투자를 한다면 이는 분명 나중에 문제가 되어 본인에게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아무리 신용점수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빚을 내어 투자하여 수익률이 더
좋다면 대출의 힘을 빌려 대부분 투자에 나설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금리가 저금리일수록 많이 발생하고, 고금리 경우에는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는 이자 납입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신용은 사회가 나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대출을 받기 위한 신용점수를 관리하기보다는 현명한 소비습관을 갖는다면
내가 꼭 필요할 때 대출을 통해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 구입, 재테크 활용, 생활에 있어 목돈 필요할 경우 등 이러한 대비를 위해
잘 활용한다면 좋은 대출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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